아사히 방송

 


'''朝日放送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
'''아사히 방송 그룹 홀딩스'''

<colbgcolor=#EB5E00> '''회사명'''
朝日放送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株式会社
Asahi Broadcasting Group Holdings Corporation
아사히 방송 그룹 홀딩스 주식회사
'''국가'''
일본
'''창립'''
1951년 3월 15일
'''링크'''

'''朝日放送テレビ'''
'''아사히 방송 테레비 | ABC TV'''

'''회사명'''
'''朝日放送テレビ'''株式会社
Asahi Television Broadcasting Corporation
아사히 방송 테레비 주식회사
'''국가'''
일본
'''개국'''
1956년 12월 1일
'''링크'''
공식
'''朝日放送ラジオ'''
'''아사히 방송 라디오 | ABC Radio'''

'''회사명'''
'''朝日放送ラジオ'''株式会社
Asahi Radio Broadcasting Corporation
아사히 방송 라디오 주식회사
'''국가'''
일본
'''개국'''
1951년 11월 11일
'''링크'''
공식
1. 개요
2. 상세
3. 역사
3.1. 오사카에 맨 먼저 민방 라디오 두 곳이 생긴 이유
3.2. 신문사와 방송사 자본계열의 불일치와 그 궤도수정
3.3. 네트워크 맞교환 이후
4. 주요 프로그램
4.1. 전국방송
4.2. 지역방송
5. 여담
6. 경쟁 방송사

[clearfix]

1. 개요


朝日放送, Asahi Broadcasting Corporation, 약칭 ABC
오사카를 비롯한 긴키 광역권 두 번째 민영 라디오 방송사이자 첫번째 텔레비전 방송국이다. 간사이권 방송국 중 유일한 상장회사로,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상장 회사이다[1].
텔레비전 홈페이지
라디오 홈페이지

2. 상세


[image]
[image]
오사카시 후쿠시마구에 위치한 아사히 방송 본사.[2]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하나인 쿠마 켄고가 설계했으며, 주변 나카노시마[3] 재개발 프로젝트는 '호타루마치'라고 불린다. [4] 사옥은 케이한 나카노시마선 나카노시마역[5], 한신 본선 후쿠시마역과 가깝다.
OTV 인수 이후부터 썼었던 옛 본사 건물로 자세히 보면 2008년 이전에 썼던 각진 로고가 보인다.
아사히 신문사가 대주주이며 역시 아사히 신문 계열사인 TV 아사히와 같이 ANN(All-nippon News Network)을 구성하고 있는 ANN 준 키국이다.
1951년 11월 11일에 오사카에서 NJB 신일본방송(현재의 마이니치 방송)에 이어 두번째, 일본 전체로 따져도 3번째로 일찍 개국한 라디오 방송은 호출부호 JONR, 주파수 1008kHz, 출력 50kW로 방송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JRN/NRN 크로스 가맹국.
TV방송은 1956년 12월 1일에 개국한 채널6 오사카 테레비 방송(OTV, 당시의 호출부호 JOBX-TV)을 1959년에 인수하고 1975년 3월 31일까지 TBS테레비와 가맹을 맺다가 1975년 4월 1일부터 NET(현 TV아사히) 네트워크 가맹국이 되었다.[6]
일본 민방TV는 전국적으로 시청률 면에서 1위 후지 TV, 2위 니혼 TV, 3위 TV 아사히라는 인식이 있지만[7], 긴키 광역권에서는 ABC의 시청률이 최고를 자랑하고 있어 특이하다. 그 이유는 동 지역에서 맨 먼저 개국한 TV 방송국이자 특징적인 로컬 프로그램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TV 아사히와 함께 한국의 JTBC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2015년 7월 27일에 와이드FM 면허를 취득, 2016년 봄에 FM 송출을 시작한다. 주파수는 93.3MHz, 출력은 7kW다.
2018년 4월 1일자로 아사히방송이 TV 부분과 라디오부분으로 분사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두 회사를 총괄하는 '아사히방송 그룹 홀딩스'가 출범하였다. 이와 함께 'JONR'은 라디오 방송 부문의 호출부호로 사용되며 텔레비전 방송의 호출 부호는 기존 'JONR-DTV'에서 'JOAY-DTV'로 변경했다.[8]

3. 역사



3.1. 오사카에 맨 먼저 민방 라디오 두 곳이 생긴 이유


[image]
라디오 개국 당시에 아사히 신문과 사옥을 공유했었다.
도쿄에서 민간 상업라디오방송이 개국하지도 않는 1951년 11월에 오사카에 민간방송이 둘이나 생겨난 이유는 바로 아사히, 마이니치의 당시 2대 신문사의 본거지가 모두 오사카였기 때문이고, 민방 라디오에 광고를 낼 수 있는 스폰서가 될 만한 대기업, 특히 섬유, 제약, 전기전자제품 메이커들이 오사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었다[9]. 특히 당초 전국적으로 한 단위 자치체(도도부현)에 한 곳씩만 허가를 내기로 되어 있던 민방 라디오가 오사카만 두 개가 허가된 이유는 아사히와 마이니치라는 2대 언론의 영향력과 치열한 경쟁관계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한곳만 허가를 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3.2. 신문사와 방송사 자본계열의 불일치와 그 궤도수정


그런데 일본 전파관리 당국은 오사카에서 라디오는 두 곳에 모두 허가를 주었으나 TV는 세트 가격이 아직 비싼데다 서민의 경제 여력도 없어 보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럴 수가 없었다. 아무리 대기업 본사가 많아도 경제규모로 도쿄에 뒤지는 오사카에서 당분간 민간 TV 방송은 한 곳만 허가하기로 되었다[10]. 결국 오사카 지역 최초의 민방 TV는 ABC와 같은 오사카 소재 라디오 방송사인 마이니치 방송(MBS)이 합작하여 1956년 12월에 '''오사카 테레비 방송(약칭 OTV)'''이라는 이름으로 개국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전쟁 이후 일본 경제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광고시장의 신장, TV 수상기의 가격인하에 따른 보급 확대로 오사카 지역 TV 민방사는 도쿄와 동시에 네 곳까지 허가되기에 이르렀고, 요미우리 신문 및 니혼 TV 계열의 요미우리 테레비(YTV)와 산케이 신문이 주축이 되어 후에 후지 TV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간사이 TV(KTV)에 허가가 났다. 이에 따라 OTV의 주주로 오월동주하던 ABC, MBS와 그 모태인 아사히, 마이니치 양 신문사도 양쪽이 따로 자체 TV 방송을 소유하고자 하는 분위기로 바뀌었고, 가위바위보로 이긴 자가 OTV를 인수, 진 자가 신규로 TV방송 면허를 신청하기로 합의가 돼 결국 ABC가 OTV를 인수하게 되어 MBS TV의 개국과 함께 아사히 방송으로 통합된 것이다.
당시 ABC는 도쿄의 KRT(라디오도쿄 테레비, 현 TBS테레비)와 풀 네트워크 계약을 맺은 상태였는데 KRT는 마이니치 신문 계열의 영향이 큰 방송사였으므로 아사히 자본의 ABC가 경쟁 신문사인 마이니치 자본의 KRT 프로를 방송하게 된 것이다. 이는 '장염전(腸捻転, 창자가 꼬이다는 뜻의 병 이름으로 장폐색의 일종임)'으로 비유되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KRT에서 내보내던 마이니치 신문 제작 전국 뉴스는 제목에서 마이니치를 없애거나 아예 아사히 신문이 독자적으로 제작한 뉴스로 대체되기도 했다.
이런 자본계열의 비꼬임은 1975년 4월에 ABC와 MBS가 TV 네트워크를 서로 맞교환하기까지 이어졌고 이후에 ABC는 아사히신문 계열 NET(현재의 TV 아사히)의 ANN, MBS는 마이니치신문 계열(당시) TBS의 JNN에 각각 참여하게 되어 방송사와 신문사의 비꼬인 자본계열은 일단 정리가 되었다.
이때 ABC가 제작하던 프로그램은 JNN계열로부터 ANN으로, 반대로 MBS 제작 프로그램도 ANN으로부터 JNN으로 대거 이동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MBS가 제작하던 초기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있다. 예를 들어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방의 시청자는 1975년 3월까지 NET를 통해 가면라이더를 시청하다가 4월부터는 TBS로 채널이 갑자기 바뀐 것이다. 이에 따른 혼란은 오랜동안 계속되었다.

3.3. 네트워크 맞교환 이후


하지만 신문사 계열에 상관없이 20년 가까이 양호한 관계를 유지해오던 TBS와 갑자기 헤어져 모회사인 신문사가 같다는 이외에는 별다른 인연이 없었던 NET와의 관계가 잘 되어갈리가 없었다. 더구나 ABC는 NET보다 2년 이상이나 먼저 문을 연 선배 방송국이기에 더욱 그렇고, 오사카발 전국방송의 시간 배정이나 오사카 지역 전용 자체(로컬) 편성을 둘러싸고 말썽이 끊기지 않았다.
현재는 시간도 흘러 네트워크 맞교환 직후에 비하면 ABC와 TV아사히, MBS와 TBS의 관계는 개선이 되었으나 ABC에 자체 프로그램이 오사카 방송사중 여전히 가장 많고[11]특히 자체 프로그램을 우선하는 바람에 TV 아사히에서 제작한 심야대 프로를 1시간이상 늦게 내보내거나 아예 내보내지도 않는 것은 1975년의 네트워크 맞교환 이후 빚어진 불화와 ANN 네트워크내에서 ABC의 강한 발언력에 인한 것이기도 한다[12].
그런데 1970년대 당시 일본 TV 네트워크 중 전국적으로 평균 시청률 최고를 자랑하던 곳은 TBS가 키국인 JNN계열이었고 특히 보도와 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NET(TV 아사히)의 ANN계열은 아직 전국적인 방송망조차 형성하지 못해 지금의 TV 도쿄 계열과 비슷한 약소 네트워크였고, 상대적으로 JNN에 가입된 MBS의 시청률이 높아졌고 ANN에 가맹한 ABC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ABC는 ANN 계열이라는 열악한 조건에서도 JNN 계열 당시부터의 명성과 우수한 자체제작 프로그램 때문인지 계열이 바뀐 후에도 계속 시청률 1위를 유지해 왔고, 간사이 지역 시청자들로부터의 호응이 ANN 계열 프로그램의 퀄리티 개선 및 유지, 그 바탕이 될 유력 광고주를 모으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13]
이 때문에 현재도 일본내 5대 민방 TV 네트워크중에 간사이(오사카) 방송국의 발언력이 가장 높은 곳이 ANN이며[14], 이는 ABC의 간사이 지역 방송사중 가장 높은 자체편성률에도 나타난다. 특히 평일 밤 11시 15분 전국 뉴스프로가 끝난 후의 심야 프로는 대부분 자체제작, 자체편성[15]이며 그 중에는 "탐정 나이트 스쿠프"와 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일본 전국에 이름을 날린 프로그램도 있다.

4. 주요 프로그램



4.1. 전국방송


오사카 소재 방송사인데 전국에 방송될 프로그램은 대부분 도쿄타워 근처에 있는 ABC 도쿄 지사나 도쿄 소재 프로그램 제작사에서 제작된다. 다른 오사카 방송사들의 전국방송용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인데, 토요일 아침 8시 생방송, 일요일 전국방송 프로그램은 오사카 본사에서 제작된다.
  • 大改造!! 劇的ビフォーアフター(대개조 극적 Before After): 너무 오래되거나 부지가 적어 구조에 문제가 있는 단독주택을 유능한 건축사에 맡겨 최신 설비나 공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집으로 개조(리모델링)해주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이 일밤의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를 표절하였다는 의혹이 있다. (러브하우스 : 2000년 방송개시, 비포애프터 : 2002년 방송개시) 한국에서는 채널W가 방송 중.
  • たけしの健康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みんなの家庭の医学(다케시의 건강 엔터테인먼트 모든이의 가정 의학): 기타노 다케시가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 2010년 1월 12일에 첫 방송되었으며 우리나라의 비타민 같은 프로그램으로, 홍콩의 ViuTV에서도 2016년부터 방송되고 있다. 2017년 6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
  • ポツンと一軒家(산골짝 외딴집): 일본판 나는 자연인이다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깊은 오지에 뚝 떨어진 집을 찾아 주인이 살게 된 사연이나 생활 모습 등을 보여준다. 다만 메인 패널을 위한 스튜디오가 따로 존재하고, 구글어스를 통해 상세한 위치가 공개된다는 점에서 한국의 '나는 자연인이다'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 금요일 밤 9시 드라마 및 토요 와이드극장(토요일 밤 9시부터 2시간짜리 서스펜스 드라마) 제3토요일 방송분 - 현재 금9 드라마는 폐지되고 하마다 마사토시가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영 중.
  •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만화 (프리큐어 시리즈 등)
  • 애니메이징 : 일요일 심야 2시 만화 브랜드.
  • 오후 1시대 新婚さんいらっしゃい(신혼부부 어서오세요), パネルクイズ・アタック25(패널퀴즈 어택25), 평일(월-금) 오후 1시 요리프로[16] 토요일 오전 생방송 와이드쇼[17]
  • 8월 고교야구 전국대회기간 중 열투고시엔(熱闘甲子園)

4.2. 지역방송


민방 5사+독립방송국 공통 다시보기 플랫폼인 TVer가 나오기 전에는 간사이권과 프로그램 사서 틀어주는 방송국에서만 시청이 가능했으나, TVer가 나온 이후 전국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그 동안 간사이권에서 시청이 불가능했던 TV 아사히의 간토 로컬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 探偵! ナイトスクープ(탐정 Knight Scoop): 금요일 밤 11시 15분부터 방송, 간사이 지역에서 매주 20%를 넘는 고시청률[18]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 때문에 금요나이트드라마가 1시간 늦게 방송된다. 시청자들이 보내온 갖가지 의문에 '탐정(대부분 코미디언들임)'들이 조사에 나서 해결해준다는 내용. 어떻게 보면 호기심천국과 비슷하다[19]. 간사이 로컬 프로그램인데도 대부분의 지방 ANN 계열사에서 방송되지만 왠지 도쿄의 키국인 TV 아사히에서만은 방송되지 않는다[20]. 그리고 2018년부터 채널W왓챠플레이에서도 방송된다.2019년 11월에 3대엠씨로 마츠모토 히토시가 내정되었다.
  • おはよう朝日です(오하요 아사히데스) : 월~금 아침 6시 45분~8시, 토요일 아침 6시 30분~8시 방송. 간사이 지역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자 간사이 지역에서 독보적 쉐어를 기록하고 있는 아침 와이드쇼. TV 아사히 동시간대 프로그램 '굿 모닝'이 사실 이걸 베껴서 방송한 거다[21]. 헤드라인 뉴스는 잘 방송되지 않지만[22], 간단한 뉴스와 함께 예능+스포츠+생활정보를 주로 방송한다. 현재 프리랜서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미야네 세이지 아나운서가 이 프로그램 출신. 여기 기상예보사인 마사키 아키라는 간사이권에서 인기 기상예보사이다. 6시 57분쯤에 "오늘도 건강하게 다녀오세요!"를 외치는 게 관례가 되어 있다.[23]
  • 虎バン(토라반) : 일요일 밤 12시 45분~1시 15분(시즌 중) 방송.[24] 2002년부터 시작한 한신 타이거스 응원 프로그램[25]. 한 주간의 한신 타이거스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 분석, 선수 특집 등을 방송한다. 참고로 카네모토 토모아키 선수가 고시엔구장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한 가족을 선정해 공짜로 여행을 보내주는 기획을 방송한 적이 있었다. 진행은 야구선수 출신인 타카노 준이치 아나운서.
  • ごきげん!ブランニュ(기분! 브랜드 뉴) : 화요일 밤 11시~11시 55분 방송. 국내에 정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프로그램인데 전직 복싱선수 출신 탤런트 둘(아카이 히데카즈, 토미즈 마사)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점가를 걸어다니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이 많이 보이는 까닭에 가장 간사이다운 프로그램.[26] 다양한 기획을 하면서 토크도 곁들이는 프로그램같이 보이지만, 간사이 사람들에게 평이 좋다. 알 만한 사람들만 아는 마이너한 동네(오사카시 키레우리와리 등)를 홍보하는 장면이 자주 포착된다. 시청률도 16% 전후로 안정되어 있고, 1시간 늦게 방송되는 풋스마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으나, 2016년 4월부로 종영되었다.

  • なるみ・岡村の過ぎるTV(나루미, 오카무라의 '지나친 TV') : 월요일 밤 11시 20분~12시 20분 방송. 나인티나인의 오카무라 타카시[27]와 핀게닌인 나루미가 나와 '상식을 초월하는 것'의 랭킹을 선정하거나 토크를 하는 방송. 시청률이 좋아서 심야시간이라도 기본적으로 10퍼센트를 넘기며, 아카시야 산마키타노 타케시, 와다 아키코 같은 거물급 연예인이 나오기도 한다(!).
  • ドヨル(도요루) 시리즈 : 토요일 새벽 1시 15분부터 방송. 쟈니즈WEST의 레귤러 프로그램으로, 제1탄인 '도요루의 망상족'은 'ABC Lab'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작하였으나 제2탄부터는 독립된 프로그램이 되어 지금에 이른다. 지금은 제4탄인 '도요루의 에이전트WEST!'가 방송중.
  • 松本家の休日 (마츠모토가의 휴일) : 일요일 새벽 0시 45분부터 방송. 마츠모토 히토시, 미야사코 히로유키, 타무라 켄지와 본 방송의 편성작가인 사다가, 가족 같이 1만엔으로 하루동안 오사카 일대를 즐기는 버라이어티 방송. 마츠모토가 무려 21년만에 아사히 방송에 레귤러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자, 약 10년만에 간사이 일대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방송으로써 의미가 깊다. 2014년, 마츠모토가 미야사코와 타무라와 도쿄에서의 술자리에서, "반 년 후 쯤에 오사카에서 가벼운 방송이라도 하고 싶다"[28] 라고 말한걸 요시모토 흥업이 받아들이고, 아사히 방송과 협의하여 무려 2주만에 실현된 방송이다. 마츠모토가 엄마, 미야사코가 아빠, 타무라가 아들, 사다가 딸(...) 역할을 맏으며, 타무라가 초반에 계획 내용을 설명한 다음, 그것에 따라서 가족같이 오사카를 둘러보는 방송. 심플한 구성과 잔잔하고 훈훈한 진행으로, 심야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간대에서 다른 경쟁 프로그램들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DVD나 관련 굿즈들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순식간에 아사히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이 되었다. 타무라가 본 방송이 앞으로 10년은 할 수 있겠다고 단언할 정도.
  • ABC フレッシュアップベースボール(ABC 프레쉬업 베이스볼) : 야구경기가 있는 날 방송하는 한신 타이거스 라디오 중계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신전[29]을 중계한다. TV중계는 한신전의 경우 대부분 자체제작[30]이지만 TV 아사히의 브랜드인 <슈퍼 베이스볼>로 방송되며 정규방송으로 끊어야 할 경우 선 텔레비전에서 릴레이 중계를 해 준다.

5. 여담


  • 아침 프로그램에는 토끼 마스코트인 '오키타군'과 '메자메양'이 등장한다.(링크, 일본어) 아예 공식 출연자로도 못박아놓은 상황(링크, 일본어). 물론, 저녁시간대 메인 뉴스 프로그램 '캐스트'(キャスト,Cast)에서는 새우를 형상화한 '에비시'(Abciee)마스코트가 주로 5시 35~40분경 기상정보 시간에 ,익살스런 동작으로 웃음을 안기며 등판. 가끔 아침 오하요아사히데스(위 프로그램)에도 우정출연. 링크, 일본어.
  • 모리토모 학교 비리 사건 보도 면에서 알 수 있듯 간사이권에서 마이니치 방송과 함께 논조가 중도진보성향 방송국으로 꼽히는데, 이 때문에 넷우익들의 공격 대상(타겟)이 되곤 한다. 결국 2018년 1월 당시 남성 앵커가 일신상 이유를 들어 하차한 바 있다. 다만, 정보 프로그램의 '코멘테이터' 역할에 우익 성향 패널이 등장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 여행프로그램 <세계의 마을에서 발견! 이런 곳에 일본인>에서 볼리비아 방문 시 코카잎을 씹는 장면을 그대로 방송해 2009년 1월 후생노동성 긴키후생국에서 구두 주의를 받은 적이 있다.
  • 간사이권은 물론 일본 방송사 중에서 가장 급여가 세고 직원복지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제지에서도 민방국 연봉 TOP 3 안에 들어가는 회사이다. 이는 노동조합이 비교적 강성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TBS 테레비만큼은 아니지만....[31]
  • 아사히신문 계열이지만 잘못된 점이 있으면 아사히신문을 방송에서 대놓고 디스하는 방송사이다. 실명보도로 유명한 방송사이기도 하고[32].
  • 유명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 한신 타이거스 중심으로 야구중계를 많이 해준다. 특히나 이곳 출신의 유명 아나운서 도죠 요조는 학창 시절에도 후지무라 후미오, 무라야마 미노루의 등번호를 자기 번호로 쓰고 싶다고 했을 정도로 유명한 한신 팬이다[33]. [34]
  • 스포츠 중계에 있어서 8월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는 기본적으로 간사이 로컬로 전경기 생중계를 해 주고, 주관사인 아사히 신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세계 생중계를 해 준다. 2018년부터 모바일 환경에서는 SPORTSBULL 어플리케이션으로 중계한다.
  • 1988년 10월 19일, 전설의 10.19 카와사키 더블헤더[35]을 중계했다. 처음엔 간사이 로컬 중계였지만, TV 아사히 도쿄 본사로 항의전화가 빗발쳐서 오후 9시부터 전국 중계로 변환[36]. 당시 시청률이 간토 지방에서만 무려 30.9%였다[37].
  • 상하이, 파리, 타이페이의 ANN 지국에 TV 아사히와 함께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 뉴스도 못 읽는 아나운서[38]가 많은 도쿄의 방송국에 비해 아나운서들의 실력이 월등히 좋다. 특히 현재 프리랜서인 아카에 타마오 아나운서는 긴급히 도쿄로 전근하여 키국 TV 아사히의 아침 간판 시사정보프로그램 '슈퍼 모닝', '선데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전임 여성 진행자가 목이 날아간 사유가 불륜 파동이었다.) 그 이유가 "미안합니다. TV아사히에는 와이드쇼 적임자가 없어서..." 였다[39].
  • 락 페스티벌 '서머소닉'을 TV 아사히와 함께 주최하고 있으며, 도쿄를 담당하는 TV 아사히와 반대로 이쪽은 오사카를 담당하고 있다.
  • 클래식 팬들에게는 일본 굴지의 클래식 공연장인 '페스티벌 홀'로 유명하다.
  • TV 아사히와 상호 출자 관계다.[40]
  • 오늘날 일본의 TV 와이드쇼에서 많이 사용되는 '판넬을 이용한 설명'을 처음으로 도입한 방송국이다[41].
  • 일본의 MBC 스포츠플러스와 비슷한 채널인 Sky-A Sports+를 운영하고 있다. 한신 타이거스 경기를 주로 중계 중.
  • 2018년 프로야구 등 스포츠 중계를 전담하던 히라이와 코스케(平岩康佑) 아나운서가 e스포츠 중계에 전념하기 위해 프리선언을 하고 퇴사하였다. 퇴사 이후 AbemaTV에서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일본팀 중계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야구중계 경험을 살려 e스포츠 실황중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의 중계음성도 담당하는 중.

6. 경쟁 방송사



[1] 2013년 오사카증권거래소가 도쿄증권거래소와 합병되면서 소속이 바뀌었으며, 오사카증권거래소는 선물, 파생상품 위주의 오사카거래소로 바뀌는 동시에 오사카증권거래소 제1·2부 상장기업들이 전부 유가증권 중심의 도쿄증권거래소로 옮겼다.[2] 본사 바로 앞에 관광용 선박인 나카노시마 리버크루즈 정류장이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 탑승 가능하며 야간에 탈 것을 추천.
그러나 사옥 내에는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없기 때문에 유의할 것.
[3] 오사카의 여의도와 같은 위치로, 아사히 방송의 현 위치에는 옛날 오사카대학 부속병원이 있었다.[4] 저 뒤의 맨션이 '더 타워 오사카'인데 이 주변 고급 타워맨션 매매가격이 서울의 강남권 아파트보단 약간 싸고 임대료도 도쿄보다는 약간 싼 편. 게다가 서울의 동남권에 있는 강남과는 달리 오사카에서도 중심 중의 중심이다.[5] 오사카의 특급호텔인 리가로얄호텔과 가까워서, 웬만하면 방 창문에서 ABC 본사가 보인다.[6] 동시에 1975년 3월 31일까지 마이니치 방송이 NET 가맹국이었으나 1975년 4월 1일부터 TBS테레비 가맹국이다.[7] 그러나 후지 TV가 밀려나면서 TV 아사히의 순위가 올랐다.[8] JOBX-DTV는 오이타 아사히 방송이 쓰고 있다.[9] 일본은 봉건제도의 전통으로 인해 타 동아시아 국가들과 달리 수도권 편중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10] 이 때 도쿄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가로 더 한곳이 허가가 되었고 이미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던 라디오도쿄(TBS 전신)에 니혼 TV를 이은 TV 방송국 KR테레비(KR은 호출부호 JOKR에 유래, 약칭 KRT)의 개국을 보게 되었다.[11] 라디오는 2009년부터 밤 시간대엔 ABC 자체 프로그램이 잘 방송되지 않았으나 MBS라디오의 지역밀착 및 도쿄지사에서 유명연예인을 끌어들여 만든 자체 방송으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간사이 지역 AM 라디오 청취율 1위를 10년동안 하는 바람에 2014년부터 ABC 자체 프로그램이 다시 늘어 나는 추세다 .금요일을 제외한 밤 10시에 분카 방송의 '레코멘'이 방송되었으나 2014년 3월 28일부터 KBS 교토방송으로 변경. TBS라디오의 'JUNK'도 새벽에 방송되었으나, 2015년 4월 1일부터 효고현의 독립 라디오국 라디오 칸사이로 변경되었다. 불과 4년 전까지 원거리 수신으로밖에 이 프로그램을 들을 수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전벽해이나 도쿄에서 네트워크로 방송되는 골든타임 방송은 다 독립국 AM으로 네트워크가 옮겨져버렸다. 이는 2014년 Radiko 프리미엄으로 도쿄에 있는 방송을 월정액 지불 후 인터넷으로 청취 가능하게 된 점에 기인한다.[12] ANN 네트워크는 전통적으로 편성 면에서 지방국의 영향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5대 도시권(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마다 다른 아침 프로그램, 스이요 도데쇼를 비롯한 인기 로컬 프로그램들.[13] TV아사히 쪽 프로그램이라도 아사히방송 측에서 밀어주고 싶으면 오사카역 등에 옥외광고를 내서 팍팍 밀어주기도 한다.[14]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TXN. 이건 TV 오사카가 권역이 간사이 전역에도 미치지 못하고, 준키국의 지위도 누리지 못해서 그렇다.[15] 이로 인해, 간사이권 시청자 이외 취향에 맞춘 TV 아사히 제작 밤 11시 프로그램(네오버라이어티, 금요나이트드라마)은 간사이권에서 1시간 늦게 방송된다.[16] 진행자가 간사이권에서 활동하는 주부 탤런트 카미누마 에미코이다. 간사이TV에서 금요일 저녁 로컬 토크쇼인 '쾌걸 에미 채널'과 요미우리TV 일요일 로컬 와이드쇼 '쿠기즈케!'를 진행하고 있는 중.[17] 이들 프로그램만 오사카 ABC 본사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 전국에 방송된다. 특히 퀴즈 프로그램인 어택25는 전국방송 프로그램이라는 특성상 전국에서 예선을 치른다.[18] 2009년에 특집프로 형태로 전국방송이 되었을때에는 간사이 지역 시청률은 21.4%를 기록했으나 도쿄 수도권 지역에서는 5.3%에 불과했다. 도쿄(간토)와 오사카(간사이)의 대중문화나 기호 차이, 웃음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주 언급된다.[19] 다른 점은 호기심천국이 과학 관련 호기심만 다루는 반면, 나이트스쿠프는 온갖 호기심을 해결해 준다는 것이다.[20] 다만 TOKYO MX나, tvk, TV사이타마와 같은 도쿄 및 주변 지역의 독립 UHF방송국이 ABC로부터 독자적으로 프로를 구입해서 방송하기에 수도권(간토) 시청자도 시청이 가능하지만 오사카보다 한달 이상 늦게 방송될 경우도 있다(TOKYO MX는 ABC 본방송보다 14일 늦게 방영되고 tvk는 ABC 본방송보다 13일 늦게 문제의 TV사이타마가 ABC 본방송보다 1달 늦게 방영된다). 이와 반대로 타모리 구락부처럼 ABC가 도쿄 TV 아사히보다 서너달 늦어져 방송되는 프로그램도 있다.[21] 이 때문에 '굿 모닝'은 웬만하면 아사히 방송에서 방송되지 않는다. 다만 뉴스 자료화면은 차용하는 경우가 많고, 긴급속보가 나올 때나 신년특집에는 '굿 모닝'으로 대체가 되기도 한다. 국제대회 기간중이라면 중계권상 로컬 프로그램을 끊고 굿모닝의 <정열마토메> 코너를 방송한다.[22] 아침 시간대 주요 뉴스와 뉴스 해설은 전시간대(월~금 아침 5시~6시 45분 방송) 프로그램인 おはようコールABC(오하요 콜 ABC)와 TV 아사히 제작 전국방송 '모닝 버드'에 맡기는 편이다.[23] 한류 스타들도 게스트로 샤이니, 카라, 2PM이 출연한 적이 있고, VTR로 트와이스가 출연한 적이 있다.[24] 동시간대 타 지역에서는 스포츠뉴스 프로그램인 Get Sports를 방송한다.[25] 사실 한신 편파방송 프로그램의 원조는 근 20년간 방송하다가 2005년 종영된 요미우리 TV의 '주간 토라토라 타이거스'다. 요미우리 계열인데도 오히려 한신 타이거스를 열광적으로 응원한 방송이다.[26] 이는 하마다 마사토시경쟁 방송국에서 진행한 '고부고부'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잘 드러난다.[27] 일본의 특급 코미디언으로, 메챠이케의 '오카무라 오퍼'로 유명한 그 사람 맞다. 오오이즈미 요와 절친이며, 빅뱅, 소녀시대, 강지영의 팬이기도 하며, 한국에 여행을 많이 오기도 한다.[28] 오사카 출신 코미디언들은 도쿄 진출 후에도, 개런티가 도쿄에 비해 싸지만 도쿄에 비해 컨텐츠 관련 제약이 덜한 간사이 로컬 프로그램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인 케이스가 도쿄 진출 당시 간사이권의 황금시간 프로그램도 하나만 남기고 하차 후 사이타마 로컬 프로그램부터 다시 시작한 치토리.[29] 한신 경기가 없을 때는 오릭스 버팔로스 경기나 TBS라디오 및 기타 JRN, NRN 방송국 제작 경기를 간사이 광역권에 중계하기도 한다. TBS라디오의 경우 한신전 카드는 MBS가 같은 네트워크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ABC를 받아 썼으며, 오릭스 경기는 ABC 제작분이 다른 방송국에서 중계되는 경우가 많다.[30] 고시엔 대회에서는 아사히방송 중계인력이 부족해 TV아사히와 전국 ANN 계열국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를 파견받아 쓰고 있다.[31] 일례로, 심야근로에 대한 단협조항을 들자면, TBS 테레비는 사전에 연장 사용허가를 받지 않으면 밤 12시 이후 본사 내 스튜디오 불이 꺼진다.[32] 다만 2000년대 초반에 자사 직원 3명의 성추행은 익명보도 처리한 흑역사가 있다. 이 3명은 한직으로 전출되었다. 이 중 1명이 일본중앙경마회 출입기자여서 ABC는 기자투표권을 잃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33] 참고로 한신의 응원가인 롯코오로시도 부른 분이다.일본시리즈 우승 연도인 1985년 버전과 2000년 오케스트라 버전이 이분 작품.[34] 라디오에서는 대놓고 한신 편파방송. 현재 10대 주주 중 하나인 킨테츠 소유의 일본프로야구단이었던 킨테츠 버팔로즈가 있었을 때는 킨테츠 편파방송이었다. 다만 TBS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는 전국방송의 경우에는 편파방송을 하지 않는다. 이 때는 편파중계 성향이 옅은 이토 시류 아나운서를 투입해 중계한다.[35] 경기 결과에 따라서 세이부 라이온즈의 리그 4연패냐,(킨테츠가 전패하거나 1승밖에 못 거둘 시) 킨테츠 버팔로즈의 8년만의 우승이냐(킨테츠 전승시)가 결판나는 경기였다.[36] 무려 드라마를 결방시켰다! 일본 사상 최초의 일.[37] 참고로 주 시청층이었던 킨테츠 팬들은 연고지가 연고지인 만큼 당연히 간사이 지방에 많았다. 상대팀이었던 롯데는 엄청난 비인기 구단이어서 팬이 많지 않으니...[38] 그 극단적인 예가 전직 후지 TV 아나운서 아리가 사츠키였다. 특히 후지 TV는 여자 아나운서는 많은데 미모와 아이돌성을 중시해서 뽑다 보니(타카시마 아야 아나운서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아나운서가 아니라 버라돌로 꼽혔는데, 2011년 프리랜서로 전향.) 뉴스를 할 수 있는 여자 아나운서가 나가노 츠바사, 아키모토 유리 등 극히 몇몇밖에 없어서 사내에서 문제가 되었다.[39] 사실 아카에는 로컬 와이드쇼인 '와이드 ABCDE~스'의 진행 경험과 로컬 뉴스프로그램 'NEWSゆう'의 진행 경험이 있어서 발탁되었다. 심지어 고교야구 실황중계 경험도 있어서 '백전노장'. 그런데 진행을 워낙 매끄럽게 해내다 보니 지금은 프리면서도 거의 TV아사히와 아사히방송에서만 일하다...가, 2012년 4월부터 TV 아사히 '모닝 버드'(2018년 현재는 졸업하여 '모닝 쇼'는, 하토리 센이치 메인앵커 단독진행. 시청률 1위, 항목 참조) TBS라디오 평일낮 토크버라이어티쇼 '아카에 타마오 매듭묶기(타마무스비)' 진행, 청취율 전국 1위. 물론 그 사이 출산 후 2018년 12월 현재에도 월~목요일 진행. 입사 동기 중 하시즈메 유코 아나운서도 간판 로컬 와이드 프로그램 'NEWSゆう+'의 진행을 맡고 있었다. 둘 다 미인. 참고로, 2011년 종영된 위 프로그램을 계승한 프로그램이 2019년 현재의 'キャスト(Cast)'.[40] 이는 큐슈 후쿠오카현 KBC, 홋카이도 HTB 등, 많은 계열사들이 이러한 위치에 있다. 다만, 대한민국 SBS 네트워크 민영방송들에 비해서는 편성 등에서의 자치권을 상대적으로 더 존중받는 편.[41] 쉽게 말하자면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그래픽뉴스 식 설명이다. 이는 설명하고자 하는 테마를 기존의 VTR 방식이 아니라 스크린 크기에 맞는 그림으로 도식화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1988년 가수 야시키 타카진이 자신이 진행하던 와이드쇼 프로그램인 '하레 도키도키 타카진'에서 대형 판넬에 설명하고자 하는 테마를 도식화하는 방식으로 처음 도입했다. 이후 이 방식은 간사이 준키국에서 많이 사용되다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도쿄 키국에서도 제작비 절감과 더 쉬운 설명을 위해 VTR 대신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도쿄에서도 직접 확인하려면 요미우리TV 제작 전국발 프로그램인 '정보 라이브 미야네야'를 볼 것.